2021년 시작한 것중에 제일 잘한 것 top5안에 드는게 클린베딩이에요.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 필수 서비스가 되었습니다.평생 쓰고 싶어요.클린베딩 회사가 나날이 번창해서 앞으로 100년도 넘게 존속해야합니다. 그래야 제가 평생쓰거든요.XD더 많은 분들이 이 회사에 빠져들게 하기 위해서 리뷰를 절대 안쓰는 제가 귀한 휴일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5월 12일경 시작해서 현재 7월 24일까지 잘쓰고 있습니다.화이트로 2주 교체를 하고 있구요. 6월부터는 어머님 집에도 해드리고 있어요. 시작할땐 저도 "이게 어떨까 괜찮으려나?" 싶었는데쓰면쓸수록 만족하고 있습니다.그 이유를 아래 3가지로 적어볼게요.백화점, 마트, 온라인 다 둘러봤지만 제가 원하던 그 "호텔 침구"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클린베딩의 그 느낌은 바로 제가 원하던 "부드럽지만 바삭하고 쫀쫀하지만 포근한" 호텔 침구 느낌이에요. 사실 작년에 나름 적지 않은 돈을 들여 구매한 시몬스 매트리스가 있었는데 거기에 쿠팡에서 파는 1만원짜리 방수 패드깔아서 몇달 지내봤어요. 그 시절에는 "시몬스 별거 없네.."싶었는데 클린베딩+패드(쿠팡,2만원정도)를 같이 쓴 순간 매트리스 자체가 좋아지더라구요물건은 사는 것도 사는거지만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에 클린베딩 신청하면서 더욱 더 크게 깨달은 삶의 교훈입니다. 10-20-30만원짜리 혹은 그보다 더 비싼 베딩, 1번 살 수 는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는요..? 베딩은 한번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매주 또는 매달 세탁/건조가 관건입니다. 클린베딩은 이 모든 것을 대신 해줍니다. 저는 가정주부도 아니고 집에 가정부 여사님이 계신 것도 아닌, 제 일 하느라 바쁜 시간이 없는 청년입니다. 집도 1인 가구치고는 좁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넓찍하게 베란다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여건에서 클린베딩은 정말 단비와도 같습니다. 자취 10년차인데 어렸을 때는 "이불빨래? 옷빨래랑 뭐가 달라? 그냥 집에 있는 세탁기에 하면되지?"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이불빨래는 중노동입니다. 정말 힘든 일이에요. 이걸 전문가분들이 모든걸 알아서 저보다 훨씬 잘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늘 클린베딩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에 상담문의를 드리거나 메세지 알람이 뜬걸 확인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매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기 때문이에요.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간혹 까다로운 질문이나 요청도 매뉴얼에 따라 명쾌하게 답변해주십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상담 Tip : 주말에도 상담은 진행하지만 평일에 비해 답변이 규칙적이지 못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주말중에 급한 변경/질문요청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말이 길어졌는데요..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쪼록 클린베딩.. 늘 화이팅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저는 이만 지인들 이용해보라고 전파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예쁜 사진 많이 찍어놨는데 업로드해도 회색으로 보이네요. 혹시 담당자님께서 알려주신다면 다른 방법으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 준비하며 볼때마다 넘 아름다워서 만족스러워요